김해공항에서
2006. 9. 19. 14:52ㆍ여행
2. 은행은 부산 은행밖에 눈에 안 들어온다. 신한 은행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여튼 우리은행에 입금시키고 가야 하는데, 창구나 지급기가 없어서 부산은행 통장 만들고 넣어두고 갔다 와서 다시 찾았다. 이체 시키려니 수수료 2,000원이나 달래서… ^^
3. 면세점은 쇼핑 할 곳이 없다. 있는데 좀 많이 부실하다. 심사 받고 들어가면 과자 파는 매점 하나랑 암튼 10분이면 구경 다 한다. 임시청사라고는 해뒀던데.. 암튼 일찍 가서 쇼핑도 좀 하고 밥도 먹고 하려고 했는데… 과자 하나 먹으며 한 시간 넘게 의자에 쭈그리고 앉아있었다.
4. SK 임대 로밍폰 너무 구리다. 최신 기종은 아니더라도 평균은 가야 하는 거 아닌가? 구형 폰에 또 왜 그리 낡았는지… 좀 오래 됐으면 교체를 하던지… 다시는 SK 임대 로밍 안 한다. 그냥 휴대폰 쓰는 회사라 별 생각 없이 했는데, 다른 회사를 찾던지 차라리 일본 가서 일본 폰 빌리는 것이 훨 좋았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