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2)
-
올랜도 디즈니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여행기 - 8일차
아쉽지만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 왔다. 올랜도가 우리나라에선 먼 만큼 최대한 많은 것을 하고 돌아가야 한다는 부담감에 아쉬움이 더 크다. 또 공항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하는 낯선 일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디즈니월드 직영 리조트를 이용하면 교통에 대한 염려는 한시름 덜 수 있다. 매지컬 익스프레스 (Disney's Magical Express)라는 훌륭한 서비스가 있기 때문인데, 자세한 사항은 세르네 블로그의 디즈니 월드 "백과사전" 시리즈 2편 - 매지컬 익스프레스 (Disney's Magical Express)를 참고하기 바란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매직컬 익스프레스를 예약해두면(디즈니 직영 리조트는 디폴트다) 공항에 도착해서 디즈니 셔틀을 타고 리조트로 올 수 있고, 다 놀고 나면 다시..
2021.02.23 -
올랜도 디즈니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여행기 - 4일차
올랜도 여행 4일 차 오늘은 디즈니월드로 이동한다. 올랜도 테마파크 여행에 디즈니 월드만 방문한다면 이동이 정말 편리하게 되어있다. 처음 공항에 도착했을 때는 디즈니의 셔틀버스가 호텔까지 이동시켜준다. 테마파크에서 놀 때는 셔틀 혹은 모노레일이 연결되어 있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돌아오는 날은 공항까지 셔틀뿐만 아니라 호텔에서 항공편 체크인까지도 가능하게 되어있다. 그런데, 이왕 간 김에 유니버설 스튜디오도 둘러봐야 하지 않겠는가? 이 때는 파크 간 이동 편을 조금 고민해 봐야 한다. 난 그냥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아침 일찍 일어나 호텔에서 택시를 불러 달라고 하고 바로 디즈니월드의 호텔로 이동했다. 이동시간은 30분 정도 내가 예약한 호텔은 팝 센츄리 리조트인데, 도착했을 땐 시 반 정도였다...
2021.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