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청년이라면 가슴속에 늘 불가능한 꿈을 품어야 하는 법이 아니겠나?
그러나 청년이라면 가슴속에 늘 불가능한 꿈을 품어야 하는 법이 아니겠나? 요즘 읽고 있는 책 “살수”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살수는 아는 분이 읽고 있는 책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시작한 책이다. 람세스, 로마인 이야기도 아직 다 끝내지 못 했는데... 지금 세권의 책을 동시에 읽고 있는 셈... 하여튼, 불가능한 꿈을 품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들었다. 난 지금까지 확실한 일만 해왔다. 성공까지 모든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일을 풀어왔다. 하지만 요즘 새삼 느끼는 것은 불가능한 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번 품어보련다.
200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