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이바(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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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사진이냐..
여행사진을 보다보면 이런 사진이 꼭 섞여있다. 야간에 찍은 사진은 거의 이 모양이다. 흔들려서 도대체 뭘 찍으려고 한 것인지 알 수 없는 경우도 허다하다.이 사진은 삼각대를 대신해서 난간에 기대어 찍었다. 그래서 대충 모양은 나오지만 어디 내놓을 수 있는 사진이 아니다. 문제는 카메라. 선무당이 장구 탓하는 게 아니라 정말 카메라 탓이다. 들고 다니기 편하기 위해 소형 카메라를 샀고, 그 때문에 발생하는 일. 나도 좋은 카메라 있으면 정말 멋진 야경 사진을 찍을 수 있다.있을 것 같다.하지만 카메라가 커지면 들고 다니기 귀찮아지는 법. 결국 좋은 카메라는 장롱에서 자고, 계속 소형 카메라만 가지고 다닐 것 같아서 결국 이대로 산다. 그 때문에 늘 이런 뭐가 좀 아쉬운 사진만 남게 되지만...
2006.09.27 -
네모난 오다이바
오다이바 대관람차를 타고 찍은 사진. 정말 네모 반듯하게 생겼다.
2006.09.25 -
TFT 샤워트리
오다이바는 이런 저런 많은 볼거리가 있다. 그중 천장에서 물이 떨어진다는 샤워트리이다. 야간에 조명과 어우러지면 더 예쁘다는데...
2006.09.24 -
2006년 일본 여행 일정
음...여기는 여행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가장 최근에 다녀온 일본 여행부터 하나씩... 우선은 예전에 남겨둔 것부터... --- 여름 휴가를 가족과 함께 일본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7박8일 일정의 자유 여행. 항공부터 숙박까지 모두 인터넷을 이용하여 스스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재미있었던 이야기도 많고하여 기록을 남기고 싶습니다. 그럼 일정부터 시작합니다. 27일 한국->일본 28일 하코네 29일 지브리, 메이지신궁, 도쿄도청 30일 오다이바 31일 디즈니 랜드 1일 디즈니 씨 2일 디즈니 랜드 3일 일본->한국
200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