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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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디즈니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여행기 - 7일차
흔히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뿐이라고 한다. 이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그래서 난 디즈니 월드 여행에서 포토패스(PhotoPass)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포토패스는 파크 내의 사진 명소에서 사진사가 사진을 찍어주는 것을 말한다. 꽤 좋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진사(disney photopass photographer)를 파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명소 혹은 캐릭터와 사진 찍는 곳에서는 줄을 서야 할 수도 있는데, 여하튼 사진사에게 사진을 부탁하고, 사진을 찍고, 매직 밴드나 입장권을 사진사가 가지고 있는 리더기에 찍기만 하면 된다. 사진은 디즈니 앱에 로그인하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메모리 메이커(Memory maker)를 구매하면 다운로드도 가능하기 때문에 메모리 메이커까지 필요하다. 메모리 메..
2021.02.22 -
올랜도 디즈니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여행기 - 6일차
오늘 디즈니월드 운영 시간은 엡콧이 조기 입장을 하고, 애니멀 킹덤이 늦게까지 운영을 하는 날이었다. 파크의 이동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애니멀 킹덤에서 하루를 보내는 계획을 세웠는데, 오후 4시쯤 되니 애니멀 킹덤에서 웬만큼 놀았다는 생각이 들어 할리우드 스튜디오로 이동을 했다. 티켓을 구매할 때 Hopper Option을 추가하면 파크를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데, 여행 기간이 짧다면 애니멀 킹덤과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하루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파크 별로 소요 시간을 생각한다면, 매직 킹덤 > 엡콧 > 할리우드 스튜디오 > 애니멀 킹덤 순이 된다고 생각한다. 예정과 다르게 파크를 옮기게 된다면 FastPass+ 일정을 변경하는 것이 좋다. 앱을 이용해서 수시로 확인하면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202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