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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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기차표
일본의 기차표는 사진과 같이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우리나라 지하철 표와 같이 작은 것이 있고 다른 하나는 큰 것이다. 열차를 타기위해서는 작은 표 하나면 된다. 개찰구에서도 작은 녀석을 넣고 들어가고 나온다. 그럼 큰 건 뭐냐? 자석이 지정된 열차를 탈 경우 이용하는 좌석표이다. 예약된 좌석은 직원이 다 알고 있으므로 예약된 자리에 앉아있다면 검사도 하지 않는 표다.뒤의 책은 동경에 가는 거의 모든 한국 사람이 가지고 가는 책이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이거 안 들고 있는 한국 사람 못 봤다. 그만큼 도움이 많이 되기도 했다.
2006.09.20 -
그러나 청년이라면 가슴속에 늘 불가능한 꿈을 품어야 하는 법이 아니겠나?
그러나 청년이라면 가슴속에 늘 불가능한 꿈을 품어야 하는 법이 아니겠나? 요즘 읽고 있는 책 “살수”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살수는 아는 분이 읽고 있는 책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시작한 책이다. 람세스, 로마인 이야기도 아직 다 끝내지 못 했는데... 지금 세권의 책을 동시에 읽고 있는 셈... 하여튼, 불가능한 꿈을 품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들었다. 난 지금까지 확실한 일만 해왔다. 성공까지 모든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일을 풀어왔다. 하지만 요즘 새삼 느끼는 것은 불가능한 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번 품어보련다.
200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