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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랜도 디즈니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여행기 - 마지막 9일차
오늘의 일정은 아침 일찍 일어나 공항으로 가서 한국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이동도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을 이용했기 때문에 표와 같이 단순한 일정이 전부이다. 시간 내용 비고 06:00~06:10 호텔 → 샌프란시스코 공항 셔틀버스 10:25~14:50 샌프란시스코 → 인천 유나이티드 항공 이번 여행을 마무리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정리하면서 올랜도 디즈니월드 유니버설 스튜디오 여행기를 마치려고 한다. 1. 저렴하지만 일정이 불편했던 유나이티드 항공 항공권은 인터파크 투어를 통해서 예약을 했다. 항공권을 예약할 때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 항공사 홈페이지에서 우선 조회를 한다. 그리고 인터파크 투어, 온라인투어, 스카이스캐너 등 가격 비교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고 가격, 시간을 고려해서 최종 구매를 한다. ..
2021.02.24 -
올랜도 디즈니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여행기 - 8일차
아쉽지만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날이 왔다. 올랜도가 우리나라에선 먼 만큼 최대한 많은 것을 하고 돌아가야 한다는 부담감에 아쉬움이 더 크다. 또 공항으로 가는 길을 찾아야 하는 낯선 일에 대한 두려움도 있다. 디즈니월드 직영 리조트를 이용하면 교통에 대한 염려는 한시름 덜 수 있다. 매지컬 익스프레스 (Disney's Magical Express)라는 훌륭한 서비스가 있기 때문인데, 자세한 사항은 세르네 블로그의 디즈니 월드 "백과사전" 시리즈 2편 - 매지컬 익스프레스 (Disney's Magical Express)를 참고하기 바란다. 간단히 이야기하면, 매직컬 익스프레스를 예약해두면(디즈니 직영 리조트는 디폴트다) 공항에 도착해서 디즈니 셔틀을 타고 리조트로 올 수 있고, 다 놀고 나면 다시..
2021.02.23 -
올랜도 디즈니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여행기 - 7일차
흔히 여행에서 남는 건 사진뿐이라고 한다. 이 말에 절대적으로 공감한다. 그래서 난 디즈니 월드 여행에서 포토패스(PhotoPass)는 필수라고 생각한다. 포토패스는 파크 내의 사진 명소에서 사진사가 사진을 찍어주는 것을 말한다. 꽤 좋은 카메라를 들고 있는 사진사(disney photopass photographer)를 파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명소 혹은 캐릭터와 사진 찍는 곳에서는 줄을 서야 할 수도 있는데, 여하튼 사진사에게 사진을 부탁하고, 사진을 찍고, 매직 밴드나 입장권을 사진사가 가지고 있는 리더기에 찍기만 하면 된다. 사진은 디즈니 앱에 로그인하면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메모리 메이커(Memory maker)를 구매하면 다운로드도 가능하기 때문에 메모리 메이커까지 필요하다. 메모리 메..
2021.02.22 -
올랜도 디즈니월드 유니버셜스튜디오 여행기 - 6일차
오늘 디즈니월드 운영 시간은 엡콧이 조기 입장을 하고, 애니멀 킹덤이 늦게까지 운영을 하는 날이었다. 파크의 이동도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애니멀 킹덤에서 하루를 보내는 계획을 세웠는데, 오후 4시쯤 되니 애니멀 킹덤에서 웬만큼 놀았다는 생각이 들어 할리우드 스튜디오로 이동을 했다. 티켓을 구매할 때 Hopper Option을 추가하면 파크를 이동하며 즐길 수 있는데, 여행 기간이 짧다면 애니멀 킹덤과 헐리우드 스튜디오는 하루로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파크 별로 소요 시간을 생각한다면, 매직 킹덤 > 엡콧 > 할리우드 스튜디오 > 애니멀 킹덤 순이 된다고 생각한다. 예정과 다르게 파크를 옮기게 된다면 FastPass+ 일정을 변경하는 것이 좋다. 앱을 이용해서 수시로 확인하면서 변경하는 것이 가능하다..
2021.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