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사키 지역 맛집

나가사키는 다양한 문화를 볼 수 있고, 한편으로 전쟁의 아픔을 볼 수 있는 도시이다.

나가사키를 여행할 때 도움이 될 음식점을 소개한다.

 

• 돈가스 - 츠루찬(ツル茶ん)

돈가스와 스파게티를 함께 맛볼 수 있는 도루코 라이스가 유명한 음식점이다.

찬마님의 나가사키 여행기에 도루코 라이스와 밀크셰이크가 소개되어 있다.

돈가스가 새우튀김으로 바뀌고, 파스타가 크림 파스타로 바뀌는 레이디스 라이스도 인기 있다고 한다.

시안바시 전차역 인근에 있어 찾기 어렵지는 않다.

 

[출처. 꿈꾸는 찬마이야기]

 

• 돈가스 - 키친 세이지(きっちんせいじ)

도루코 라이스로 유명한 또 다른 식당으로 키친 세이지가 유명하다.

키친 세이지는 전차 모양으로 꾸며놓은 입구와 만화책으로 꾸며진 실내가 모두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루코 라이스보다도 이런 분위기가 인기의 비결인 곳이다.

 

 

 

• 일본식 달걀찜 - 욧소 본점(吉宗 本店)

차완무시(茶碗蒸し)라는 일본식 달걀찜이 유명한 집이다.

푸딩과 같은 느낌의 부드러운 달걀찜 속에 다양한 식재료가 들어있어 먹는 재미가 있다.

카사블랑카 게스트하우스 블로그에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출처. 카사블랑카 게스트하우스 블로그]

 

 

• 카스텔라 - 후쿠사야(福砂屋 本店)

KBS 배틀 트립 나가사키 편에서 나가사키의 3대 카스텔라를 소개하였다.

개인적으로 카스텔라를 먹으면 항상 윗부분과 아랫부분이 가장 맛있다고 생각하는데,

나가사키의 카스텔라는 사각사각 씹히는 굵은 설탕이 박혀있어서 그 맛이 더욱 특별하다.

후쿠사야는 이들 중 가강 오래된 집이라는데, 본점은 시안바시 전차역 인근에 있다.

시간이 된다면 본점을 구경하는 것도 좋고,

단순히 선물용으로만 살 계획이라면 후쿠오카 공항 면세점에서 구매하면 된다.

 

[출처. https://camelion.tistory.com/]

 

• 카스텔라 - 쇼오켄 본점(松翁軒 本店)

나가사키 3대 카스테라 중 두 번째는 쇼오켄이다.

쇼오켄은 1681년에 개업한 곳으로 300년이 넘게 맛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본점에 가면 화려한 포장의 선물용 카스텔라와 다양한 먹거리를 구경할 수 있다.

2층에 카페가 있기 때문에 커피나 차를 마시며 카스텔라를 즐길 수 있다.

 

[금군 님의 블로그, [나가사키 우오노마치]쇼오켄 본점(松翁軒)]

 

• 카스텔라 - 분메이도(文明堂総本店)

마지막 카스텔라로 유명한 곳은 분메이도이다.

3대 카스텔라 중 가장 늦게 시작한 집이지만, 다양한 맛으로 경쟁력을 갖는 곳이다.

덜 단맛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곳이기도 하고,

또 개별 포장으로 편리하게 되어 있다는 장점도 있다.

찬마님의 블로그에 3곳을 비교해두었는데,

3곳 중 한 두 곳만 방문할 계획이라면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될 것이다.

 

[찬마의 나가사키 여행]

 

• 커피 - 아틱(Attic)

인물을 그려주는 라테 아트로 유명한 카페이다.

바다를 전망으로 커피를 마실 수 있어서 여행의 여유를 즐기기에도 좋다.

다양한 카페와 상점이 줄지어 있는 데지마 워프에 있기 때문에, 

주변의 다른 상점가를 둘러보기에도 좋은 곳이다.

 

[출처. 수하 백화점 블로그, 나가사키 카페 아틱 료마 아트 라테 보셨어요?]

 

• 파르페 - 카페 올림픽(カフェ オリンピック)

1.2m 높이의 파르페를 판매하는 파르페 맛집이다.

높이뿐만 아니라 양도 4인분이 넘는다고 한다.

파르페뿐만 아니라 엄청난 양의 토루코라이스도 맛볼 수 있다.

자세한 설명은 류토피아님의 블로그에서 읽어 볼 수 있다.

 

 

[출처. 류토피아의 블로그, 1.2m 초대형 파르페와 6kg 토루코라이스, 카페 올림픽(カフェオリンピック)]

 

 

끝으로 규슈 지방 여행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요 지점을 표시한 지도를 소개한다.

구글 내 지도에 맛집을 비롯해서 유명 관광지를 표시하였다.

구글 내 지도에 옮겨놓으면 여행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