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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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코네 아시 호수
아시 호수의 유람선이다. 뭐 그리 볼 것은 없지만, 한번 타봐야 하지 않나 싶어서 그냥 타는 것이다. 여기까지 와서 안타고 그냥 가면 섭섭하잖아 하는 그런 기분...
2006.09.22 -
하코네 자연연구로
케이블카를 타고 가다 찍은 것입니다. 안개가 많이 끼어서 아무 것도 볼 수 없으리라 생각했는데, 거의 정상에 다 와서 멋진 모습을 나태내어 주었습니다.어떻게 가고 하는 보다 상세한 내용을 적고 싶은데...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한 가지 하코네 프리패스가 3일 이용 할 수 있는 것이니, 하코네에서 하루 정도 숙박하면서 지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만 남았습니다.
2006.09.21 -
유넷산
하코네 유넷산일본여행의 재미 중 하나는 온천이다. 온천지대로 유명한 하코네에 일종의 테마파크 형태로 유넷산이 있다. 유넷산을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이유 중 하나는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인 것 같다. 처음에는 일본 전통 온천을 이용해 보려고 하였으나, 여관과 같은 곳에 들어가서 가족끼리 목욕하는 형태라 관광 코스로는 부적합한 것 같았다. 그래서 나온 대안이 유넷산이다. 수영복을 입고 다양한 온천을 즐기는 곳...사진은 유넷산 온천의 와인탕이다. 와인을 계속 붓는 듯한 설정이 매우 인상적이다.
2006.09.21 -
일본의 기차표
일본의 기차표는 사진과 같이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우리나라 지하철 표와 같이 작은 것이 있고 다른 하나는 큰 것이다. 열차를 타기위해서는 작은 표 하나면 된다. 개찰구에서도 작은 녀석을 넣고 들어가고 나온다. 그럼 큰 건 뭐냐? 자석이 지정된 열차를 탈 경우 이용하는 좌석표이다. 예약된 좌석은 직원이 다 알고 있으므로 예약된 자리에 앉아있다면 검사도 하지 않는 표다.뒤의 책은 동경에 가는 거의 모든 한국 사람이 가지고 가는 책이다. 거짓말 조금 보태서 이거 안 들고 있는 한국 사람 못 봤다. 그만큼 도움이 많이 되기도 했다.
2006.09.20 -
2006년 일본 여행 일정
음...여기는 여행 후기를 남기려고 한다. 가장 최근에 다녀온 일본 여행부터 하나씩... 우선은 예전에 남겨둔 것부터... --- 여름 휴가를 가족과 함께 일본에서 보내고 왔습니다. 7박8일 일정의 자유 여행. 항공부터 숙박까지 모두 인터넷을 이용하여 스스로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재미있었던 이야기도 많고하여 기록을 남기고 싶습니다. 그럼 일정부터 시작합니다. 27일 한국->일본 28일 하코네 29일 지브리, 메이지신궁, 도쿄도청 30일 오다이바 31일 디즈니 랜드 1일 디즈니 씨 2일 디즈니 랜드 3일 일본->한국
2006.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