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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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소년 코난
다들 코난을 아시리라고 생각합니다만... 오늘 갑자기 코난을 구해서 열심히 보고 있습니다. 옛 생각도 나면서 참 재미있더군요.그런데 미래소년 코난의 배경이 몇 년인지 아십니까? 2028년입니다. 저도 오늘 보고 알았습니다.그런데...코난이 태어나기 전 그러니까 전쟁으로 인류가 위기에 처한 해가 20년전... 즉 2008년이라더군요...2008년.2년 남았습니다.
2006.09.16 -
그러나 청년이라면 가슴속에 늘 불가능한 꿈을 품어야 하는 법이 아니겠나?
그러나 청년이라면 가슴속에 늘 불가능한 꿈을 품어야 하는 법이 아니겠나? 요즘 읽고 있는 책 “살수”에 나오는 한 구절이다. 살수는 아는 분이 읽고 있는 책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서, 시작한 책이다. 람세스, 로마인 이야기도 아직 다 끝내지 못 했는데... 지금 세권의 책을 동시에 읽고 있는 셈... 하여튼, 불가능한 꿈을 품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들었다. 난 지금까지 확실한 일만 해왔다. 성공까지 모든 계획을 세우고 계획에 따라 일을 풀어왔다. 하지만 요즘 새삼 느끼는 것은 불가능한 꿈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한번 품어보련다.
2006.09.16 -
기대하지 않았는데...
처음 컴퓨터라는 것을 알았을 때부터 모든 새로운 것은 해봐야 적성이 풀렸습니다. 도스가 새 버전이 나오면 어떻게든지 구해서 사용해보고, 게임도 거의 모든 것을 다 해봤습니다. 사실 그때는 요즘처럼 넘쳐흐르지 않아서 가능했습니다.블로그라는 말이 나오고 나서, 신기한 것이다 싶어 시작해보았습니다. 그러다 설치형 블로그가 어떻고... 아직도 잘은 모르지만, 잘 할 자신도 없지만 결국 여기까지 왔습니다. 한번 해봐야지 싶어서.. 사실 티스토리는 초대권이 있어야 시작할 수 있는 것인데, 구하기 힘들고 해서 크게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하나생겨서 아직 어떻게 꾸밀지... 어떤 기록을 남길지 생각하질 못했습니다.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야 넘치지만...초대권 주신 오즈님께 감사드리고, 정성껏 쓰도록 하겠..
2006.0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