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0. 25. 20:12ㆍ사용기
자동차 배터리를 직접 교체했습니다. 비용이 상당히 절감됩니다. 보통 카센터에서 교체를 하면 10만원 가량이 듭니다. 배터리 가격 8~9만원에 공임이 만원~만오천원 정도... 그러나 실제 배터리 가격은 6~7만원 정도에 폐 배터리의 가치가 2만원 정도라... 5만원 정도면 구입을 할 수 있습니다. 교체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0~20분...
자동차 배터리는 표시창을 보고 녹색이 희미해지면 교체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반인인 저는 봐도 잘 모르겠더군요... 그냥 3년쯤 되었고, 겨울이 다가와 교체했습니다.
배터리는 스티로폼 박스에 밀봉되어 왔습니다. 내부에 공구도 함께 들어있구요.
먼저 오래된 배터리를 분해합니다. 윗쪽 2군데 너트만 제거하면 되구요. 전극 분해는 (-) 먼저.. 검은색이 (-)입니다. 뺄 때는 빼기 먼저(-) 넣을때는 (+) 먼저로 기억하세요.
배터리를 빼내고, 전극 부분을 사포로 잘 문질러 줍니다. 접촉을 좋게하는 것이 배터리 성능에 좋겠지요. 사포를 전극에 넣어서 살살 문질러 주세요.
또 한가지 주의 사항!
아래 사진에 표시한 부분을 잘 개봉해 주세요. 택배로 올 경우 내용물이 새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표시 부분 양쪽이 막혀있습니다. 이 부분을 꼭 개봉해 주세요. 사용 중 막혀있으면 배터리가 변형될 수도 있다고 하네요... 역으로 폐 배터리를 보낼 땐 막아서 보내야 겠지요.
폐배터리는 공구와 함께 다시 상자에 담아서 보내면 끝... 3일뒤에 택배가 자동으로 오더군요... 누구나 쉽게 저렴한 가격에 쉽게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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