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커피

2006. 12. 11. 09:17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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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홈페이지에서 마음대로 링크한 이미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를 요즘 읽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커피 이야기가 나오는데, 갑자기 그 달콤한 맛이 생각나면서 먹고 싶어지더군요.

"어디 가서 사 먹을 데 없나?”

생각을 해 봤습니다. 내가 어디서 먹어봤더라를 생각해보니 국내에서는 한번도 없더군요. 지방에 살다보니 가까운 곳에 없어서 이기도 하지만.. 가끔 가는 서울에서도 한번도 없었다니... 그리 즐기는 편은 아닌가 봅니다.

실제로 가본 곳은 중국에서와 일본에서. 보통 뭔가를 먹으려면 맛이 어떨까를 고민하는데,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같은 곳은 아무 부담 없이 들어가게 되더군요.

먹는 것 뿐 아니라 타는 것 입는 것도 같다고 생각합니다. 갈수록 이런 다국적 거대 기업만이 살아남지 않을까 싶네요...

뭐 커피이야기가 이상하게 흘러가는데... 암튼 근처에 사 먹을 데가 없으니 잘 뒤져보고 만들어 먹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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